[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ADT시큐리티(대표 원종규)가 롯데마트 홈퍼니싱 전문매장인 룸바이홈에 맞춤형 ‘키오스크(Kiosk)’를 선보였다. 

ADT시큐리티가 이번에 선보인 키오스크 제품은 롯데마트 홈퍼니싱 전문매장인 룸바이홈에 특화되어 설계된 것으로, 단순 영상을 전달하는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부터 고객 요구에 맞춘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시스템까지 다양한 종류의 영상정보안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매장 이용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해당 매장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터치형 패널 및 고사양 셋톱박스를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생산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였다. 

또한 매장 이용 고객이 상품 검색부터 주문까지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손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문상세페이지의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까지 지원하는 지능형 키오스크 제품이다. 

이를 통해 제품 찾기 기능을 통한 쇼핑경험 개선, 세일 상품 홍보 통한 판매율 증가, 고객 맞춤 설계를 통한 인테리어 가능, 매장 직원들의 판매 전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승민 ADT시큐리티 상품개발담당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고객 맞춤 키오스크뿐만 아니라 향후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DT시큐리티는 리테일 보안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대형마트, 패션브랜드, 공공∙민간기업 고객에게 상품도난방지,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및 비정형 LED 스크린 구축 서비스, CCTV 감시, 피플 카운팅, RFID재고관리 등 매장의 통합 보안 시스템과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