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가민이 연말연시를 맞아 러닝워치 및 사이클링 제품의 특가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내년 1월 1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며, 가민의 플래그십 제품인 피닉스 5 시리즈, 러닝에 최적화된 포러너 시리즈, GPS 사이클링 컴퓨터의 끝판왕인 엣지 시리즈 및 패키지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많은 운동 애호가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4월에 국내 출시한 피닉스 5 시리즈는 아웃도어 및 멀티스포츠에 최적화돼 운동 매니아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 중 하나이다. ‘피닉스 5’, ‘피닉스 5S’, ‘피닉스 5X’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특별한 도구 없이도 손 쉽게 교체 가능한 퀵핏(QuickFit) 밴드가 적용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러너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포러너 시리즈 또한 큰 할인폭을 자랑한다. 초경량의 입문자용 ‘포러너 35’, 손목 심박수 측정 기능인 ‘가민 엘리베이트(Garmin Elevate)’가 최초로 적용된 ‘포러너 235’, 러닝은 물론 철인 3종 경기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에게 적합한 ‘포러너 735XT’까지 모두 2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기승전가민'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가민의 사이클링 제품도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됐다. 속도, 케이던스, 심박수 센서 등의 ANT+® 센서와 호환 가능한 GPS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520’ 및 ‘엣지 820’은 물론 지난 10월에 국내 출시한 ‘엣지 1030’도 스마트 전조등 ‘바리아 UT800’ 및 파워미터 ‘벡터 3’와 함께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또한, 엣지 1030을 정상가로 구매 시 더욱 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225,000원 상당의 배터리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