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커세어가 겨울방학을 전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경합하는 ‘커세어 2017 배틀그라운드 대학리그’ 게임대회를 오는 12월 2일 다나와 DPG 존에서 개최, 트위치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커세어 2017 배틀그라운드 대학리그’는 올해 가장 핫한 e스포츠인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커세어 게이밍 기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학에 다니는 4명이 스쿼드를 구성해 대회 신청이 가능하며 게임 전체 인원인 64명이 초과될 경우 레이팅 평균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 참가자는 물론 친구들도 대회 현장인 다나와 DPG 존에서 관람과 응원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트위치 TV 를 통해 생방송도 진행, 인터넷 방송 트위치의 유명 스트리머 ‘똘똘똘이’와 ‘자동’ 두 사람이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생중계될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외국 제작사의 게임 일색이던 글로벌 게이밍 시장 판도를 뒤집은 국내 토종 기업인 ‘펍지주식회사’의 대작 게임으로 미국의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2100만장의 판매고와 동시접속자 수 250만명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관람객들의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및 관람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커세어 게이밍 기어의 풀 세트인 ‘K70 RGB 키보드’, ‘글레이브 RGB 마우스’, ‘보이드 프로 RGB USB 헤드셋’, ‘MM300(Extend Edition) 마우스패드’ 등을 전달한다. 64인 단체전(Duo) 우승 2명에게는 ‘K70 적축 게이밍 키보드’, ‘하푼 RGB 게이밍 마우스’를, 단체전(Squad) 우승 4명에게는 방수, 방진이 가능한 ‘K68 청축 게이밍 키보드’를 비롯, 참가자 모두에게 온도에 따라 로고의 컬러가 변하는 ‘커세어 머그컵’을 증정한다. 그밖에 관람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ST100 RGB 프리미엄 헤드셋 스탠드, 머그컵 등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박재천 커세어코리아 지사장은 “학업, 취업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과 연말을 맞아 커세어가 준비한 선물과 국내 토종 기업이 만든 세계적인 게임을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 했다”며 “성능’과 ‘열성팬’의 모토 아래 개발된 커세어 게이밍 기어가 글로벌 게임단 및 국내 프로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를 개최, 향후에도 국내 커세어 팬들을 위한 특별한 e스포츠의 장을 만들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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