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리서치
성인남녀 80.6%, "나는 결정장애 입니다"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27  10:41: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인크루트가 '결정장애 설문조사' 결과 성인남녀 80.6%가 결정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이 겪었다는 결정장애, 평소 이를 가장 절감하는 순간으로 '외식 메뉴 고를 때'가 1위(23.3%)를 차지했다. 이어서 '옷, 신발 등 쇼핑할 때'(19.4%), '진학, 취업 등 진로선택 시'(11.4%), '약속장소 결정할 때'(11.1%), '여행갈 때'(8.1%), '회사 업무처리 시'(8.0%), '배우자, 애인 선택 시·중요한 날 아침 옷 고를 때'(7.1%로 동률), 'TV프로그램 선택할 때'(3.2%) 등의 상황들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 간단한 음식 메뉴에서부터 진로 선택, 나아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도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의 고충이 드러났다.

이렇듯 크고 작은 선택 앞에서 결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정 장애를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잘못 선택할까 봐 불안하기 때문'(39.8%)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선택과 옵션이 너무 많아서'(24.8%),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고, 혼자 튀기 싫어서'(13.7%), '내가 잘 선택했는지 남들에게 확인 받고 싶어서'(12.0%), '남이 결정해 주는 게 편해서'(8.3%) 등의 이유가 이어졌다.

결정장애가 발생할 때 현대인들은 어떻게 해결할까? '별도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경우'(27.9%)도 많았지만, '가족, 친구, 회사동료 등 가까운 지인의 도움을 받는다'가 43.9%의 가장 높은 비율로 1위에 올랐다. 한편 '포털사이트, SNS등 인터넷의 도움을 받는다'도 23.9%를 차지해 모르는 타인이라도 비슷한 경험이나 후기 등 가공된 정보 또한 의사결정시 중요한 참고요인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기타 '외부 전문가', '신앙', '자연현상', '시간', '주사위'등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가성비'라는 것으로 결과를 평가하는 시대이다 보니, 어쩌면 본인의 선택에 대해 본인의 만족과는 별개로 타인에게도 알리고 나아가 인정받고 싶은 현대인의 심리가 반영된 것은 아닐까"라고 밝혔다.

본 설문조사는 2017년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인크루트 회원 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5.44%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관련기사
· 리큅, 소아당뇨돕기 'U&I 자선바자회' 후원
· SKT, 행복나눔 바자회..."페이커 마우스·최정 유니폼 기부"
· 골든블루, '제2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모집 시작
· 와디즈, 모바일 게임 ‘부루마불M’ 7억원 목표 투자형 펀딩 실시
· 소비자 83% "최근 1년내 졸음운전 목격했다"
이세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131, 현대빌딩 410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