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제5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오는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에 틈 문화창작지대(남구 미추홀대로 691)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며,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크리에이티브콘서트는 콘텐츠 분야별 전문 강의 및 맞춤형 세미나를 통하여 콘텐츠 분야의 창작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오픈 강좌로, 이번 제5회 행사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콘텐츠 기획과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육진아’ 에디터를 초청해 기본적인 아이템 발굴법부터 글쓰기, 캐릭터 빌딩 등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의 노하우를 파헤쳐 볼 계획이다.

육진아 에디터는 국내 대표 20대 매거진 ‘대학내일’에서 9년 간 재직하며 다양한 기업 브랜딩 콘텐츠를 만들어온 베테랑 에디터다. 20대 트렌드서 <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 <2015 20대 트렌드 리포트> 등을 공동집필하며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콘텐츠를 주제로 한 칼럼을 꾸준히 집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론보다 실제 현업에서 진행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 경험담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이론 위주의 학교나 학원 수업에서 괴리감을 느꼈던 창작자들에게는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단비 같은 강의가 될 예정이다.

또한 <2016대구포크송페스티벌> 우수상, <2017김광석노래부르기> 콜렉기타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인 ‘고요한가을’팀이 특별공연으로 준비되어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 생성 프로그램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번 제5회 콘서트는 11월 23일 목요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