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제25회 국제사인디자인전 2017’에서 한국후지제록스 장은구 부사장(맨 왼쪽)이 계약자 미건기업 조병호 대표, 제이앤피플러스 박정환 대표, 샘디자인 진우식 대표(왼쪽부터 순서대로)와 함께 어큐이티 셀렉트 HS 36을 3건 사전계약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제25회 국제사인디자인전 2017 (KOSIGN 2017)’에 참가했다.

올해 25회를 맞는 국제사인디자인전은 다양한 사인 산업의 발전과 업계 트렌드를 총망라한 대표적인 국제 사인 전시회다. 전시회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와이드 포맷 UV잉크젯 프린터 ‘어큐이티 셀렉트 HS 36(Acuity Select HS 36)’을 공개하고, 3건의 사전계약 기념 행사와 함께 제품 시연 및 다양한 인쇄 결과물을 전시했다.
 

△ ‘제25회 국제사인디자인전 2017’ 한국후지제록스 부스에서 이번에 처음 공개한 어큐이티 셀렉트 HS 36으로 옥외광고물 제작을 위한 타일출력을 시연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다양한 색 영역을 표현하는 동시에 잉크의 강력한 접착력으로 전 처리 없이 고품질의 인쇄가 가능해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새로 도입된 KN 잉크와 향상된 인쇄 품질로 인쇄물이 쉽게 손상되거나 떨어지지 않아 앞으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시공이 손쉬워 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빠른 인쇄속도로 생산성까지 향상시켜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한 기대도 모았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