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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직장인 48% "동료 빼빼로 챙길 것"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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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0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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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다가오는 빼빼로데이에 직장 동료의 선물을 챙기겠다는 답변이 48%에 달했다. 과반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동료에게 빼빼로를 선물하겠다고 답한 것이다.

잡코리아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직장인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생활과 데이(DAY)마케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가 ‘데이(DAY) 마케팅’에 대한 직장인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빼빼로데이를 포함한 ‘데이’기념일에 직장 동료들의 선물을 챙겨야 할까요?’라고 묻자,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이 54.8%의 응답률로 우세했다. 선물을 챙겨야 한다는 답변은 45.2%였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8.3%가 '이번 빼빼로데이에 동료 빼빼로를 챙기겠다'고 답했다. 동료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팀장·관리자'(56.8%)급 직장인들이 ‘팀원'(46.4%)급 직장인보다 10.4% 높았다.

이들에게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평소 친분이 있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챙긴다는 답변이 74.9%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상술이라 생각하지만 재미 있어서'(29.5%) 챙긴다는 답변이 선정됐다. 반면 3위에는 ‘다른 직원들이 챙겨서 어쩔 수 없이'(20.9%) 챙긴다는 비자발적인 답변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빼빼로를 챙기는 대상은 '소속 본부·팀 동료만'(49.6%), '평소 친분이 있는 동료들에게만'(24.8%), '회사 동료 전원'(24.3%) 순이었다.

잡코리아가 ‘빼빼로데이를 포함한 각종 ‘데이’ 기념일에 비용 부담을 느끼는지’ 묻자, 61.0%가 ‘그렇다’고 답했다. ‘팀원'(62.3%)급 직장인들의 경우 ‘팀장'(55.4%)급 직장인보다 비용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이 많았다. 만약 빼빼로를 선물한다면, 직장 동료 1인당 얼마가 적당할지 물었다. 그 결과 '1인당 1,000원~2,000원 미만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47.1%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1,000원 미만'(17.5%), ‘2,000원~3,000원 미만'(16.6%), ‘4,000원~5,000원 미만'(6.1%)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 38.0%는 '빼빼로데이 등 각종 ‘데이’ 기념일 선물을 챙기고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돈이 많이 들어서'(49.0%), ‘눈치가 보여 억지로 선물했기 때문에'(42.1%), ‘받는 사람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36.5%) 등을 후회한 이유로 꼽았다(복수응답).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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