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케이비에스엔(대표 이준용)과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가 공동 주최한 ‘독도원정대’가 11월 2일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원정대’는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간 40명의 독도원정대원과 함께 우리 땅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독도는 파도와 바람이 강해 1년 중 약 70일 정도만 배가 닿아 발을 내딜 수 있을 정도로 접근이 어려운 곳이지만, 40명 독도원정대의 간절한 마음이 다행히도 독도에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독도원정대에 참가자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독도사랑 크라우드 펀딩에 직접 독도사랑 기금으로 함께 했던 학부모와 자녀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독도원정대는 독도박물관 고윤정 학예연구사의 독도 바로 알기 강연과 독도 자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와 독도 실시간 영상을 보급하는 KBS N은 지난 8월 대국민 독도사랑 문화 정착을 위한 ‘독도사랑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독도원정대’, ‘독도실시간영상관 보급’, ‘독도사랑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독도사랑 캠페인 활동을 전개 중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