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 티켓이 오는 25일부터 '2017 스카 슈퍼 스웨그 페스티벌 시즌3(스카 페스티벌)' 단독할인을 진행한다.

'스카 페스티벌'은 매년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의 초대형 라이브 공연을 자랑하는 힙합페스티벌로,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멜론 티켓은 기존 판매가 대비 약 20% 할인된 성인 5만5천원, 미성년자 4만4천원으로 티켓 단독할인을 진행한다. 해당 티켓은 25일 19시부터 멜론 티켓 홈페이지와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스카 페스티벌은 '프로듀스 101' 출신 보이그룹 JBJ의 합류 소식으로 큰 화제가 됐다. 쇼케이스 5천석이 3분만에, 일본 팬미팅 1만석은 1시간만에 매진되며 ‘데뷔 꽃길’을 걷는 중인 'JBJ'는 지난 18일 음반 발표와 함께 출연을 확정했으며 '스카 페스티벌'이 공식적인 첫 대형 야외무대로, 신곡 무대를 비롯한 스페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음원 강자로 알려진 크러쉬, 딘이 재출연하고 팬시차일드 크루 페노메코가 새롭게 합류했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이끄는 리듬파워와 쇼미더머니6 준우승자 넉살이 속한 비스메이저(VMC) 크루 완전체인 딥플로우, 던밀스, 우탄, 빅원, 오디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 나플라, 루피, 쎄이, 영헤르츠까지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