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생활의 지혜
[김철 교수의 건강상식] 건강한 혈관을 만드는 운동은?
통신일보  |  news@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24  11:19: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생활 개선과 운동이 중요하다. 몸의 모든 대사는 혈관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건강과 질병의 갈림길도 혈관 건강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운동은 심장의 순환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혈관을 확장시켜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도움을 준다.

뇌졸중(중풍) 및 심근경색증의 주범인 동맥경화는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스트레스, 운동부족, 비만 등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므로 동맥경화로 인한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매우 중요하며, 어떤 보약이나 영양제보다도 훌륭한 건강지킴이라고 할 수 있다.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려면 운동은 방법에 따라 스트레칭, 유산소, 무산소 운동(근력운동)으로 구분되며, 스트레칭 운동은 맨손체조 같은 것으로 주로 워밍업(준비운동) 목적으로 이용한다.

무산소 운동은 근력을 향상시키고 근육을 두껍게 만드는 운동으로, 무거운 아령이나 역기, 힘들게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철봉, 평행봉, 씨름, 역도, 전력질주 달리기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은 무엇일까? 바로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아주 힘들지 않게 적당히 힘든 강도로 반복적으로 오랜 시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힘차게 걷기(파워워킹), 조깅, 등산, 자전거, 수영, 배드민턴, 테니스, 라켓볼, 스쿼시, 탁구 등이 해당된다.

효과적인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즐겁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정해 주 4회 이상 꾸준히 해야 한다.

혈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를 높여 혈류속도를 빠르게 하고 동맥경화가 생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말초 조직으로의 혈류량을 훨씬 증가시켜 특히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면서도 운동 중 혈압을 높이지 않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운동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10분 정도의 스트레칭을 통해 워밍업을 한 후, 약 1시간 정도 약간 숨차고 땀 날 정도의 강도로 주 4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 주의할 점은 중년 이후에는 무리한 무산소 운동 즉, 근력운동은 혈압을 높이고 근육이나 힘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실제 또는 잠재적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 환자는 운동을 하기 전에 반드시 심장재활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하고, 운동 중 심장발작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부하 검사로 심혈관계 이상반응(협심증 유발, 심전도 이상, 혈압 이상, 부정맥 발생 등)을 확인해야 한다. 

▷ 김철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본 칼럼은 외부 필진의 기고문으로 본지의 편집방침과 다를 수 있습니다. 

[통신일보 / news@cdnews.co.kr]

     관련기사
·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규 TV 광고 온에어
· 멜론 티켓, JBJ 출연 '스카 페스티벌' 단독 할인
· 인천국제공항, 문준호 마술사 '앵콜공연' 개최
· 일산백병원, 26일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 풀무원녹즙, 마시는 아침대용식 '스무디랩 피치&비타C' 출시
통신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131, 현대빌딩 410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