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필리핀관광청이 '필리핀 보홀&세부 출사 원정대'를 공개 모집한다.

필리핀 관광청이 필리핀항공, 소니코리아,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아모리타 리조트 등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원정대 모집 이벤트는 여행사진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선정을 통해 뽑히는 출사 원정대원은 총 8명으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보홀, 세부 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마음껏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원정대원들을 위한 맞춤 혜택으로 소니 카메라를 대여받고, 전문 사진작가의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필리핀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에 진행되며, 10월 13일에는 이벤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홀은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으로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인 발리카삭섬,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 타르시어 원숭이, 평원에 솟은 1200여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초콜릿힐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세부 역시 동남아 대표 여행지로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며 가족이나 커플 여행에 최적의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와 가와산 캐녀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필리핀관광청은 이번 이벤트와 연계해 ‘필리핀 보홀&세부 출사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SNS에 이벤트 배너를 공유하고 필리핀관광청과 친구들을 태그하면 된다. 응모 기간과 당첨자 발표는 원정대 모집 일정과 동일하며 당첨자에게는 카카오 프렌즈 여권케이스, 트래블 키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