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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알바생 10명 중 절반 이상 '임금체불 경험 있다'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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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1  1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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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절반 이상은 임금체불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 체불 유형으로는 월 임금 전체, 주휴수당 미지급이 가장 많았다.

알바천국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전국 알바생 1,546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임금체불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알바생 10명 중 절반 이상인 56.9%가 임금 체불을 경험했으며, 임금 체불 유형으로는 '월 임금 전체 미지급'(27.2%)이 가장 많았다. 이어 '주휴수당 미지급'(23.3%), '최저임금 미준수'(17.7%), '월 임금 일부 미지급'(15.1%), '퇴직금 미지급'(5.9%), '야간근로수당 미지급'(5.7%), '연장근로수당 미지급'(5.1%)순으로 이어졌다.

임금 체불 액수를 묻자 '10만원 이내'(22.3%),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17.5%), '120만원 이상'(17.1%)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뒤이어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15.1%), '6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8.5%), '4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7.8%), '8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6.5%), '10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5.1%) 순이었다.

임금 체불 문제를 겪어도 구제 방법을 몰라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 알바생들도 상당했다. 임금 체불 시 어떤 방법으로 대처 했냐는 질문에 '관련 기관에 신고'(30.9%)했다는 응답자보다 '방법을 몰라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31.5%)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기타 대처 방법으로는 '고용주를 찾아가 직접 요구한다'(25.5%),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 요청'(5.7%), '기타'(6.4%) 등이 있었다.

알바생 10명 중 절반 이상이 임금체불을 경험한 데 비해, 해당 업무를 지도 감독하는 근로감독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알바생은 14.5%에 불과했다.

알바생들은 근로감독관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고,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른다'(47.2%), '들어본 적은 있지만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른다'(35.9), '관심없다'(2.4%) 순으로 답했다.

알바생들은 임금체불 문제 해소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관련 처벌 강화'(52.7%)를 꼽았다. 기타 답변에는 '사업장 감독 확대'(26.6%), '체당금 제도 확대'(12.5%), '무료 상담제도 확대'(4.9%), '근로감독관 인원 증원'(3.2%)등이 있었다.

임금체불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서빙·주방'(40.7%)이었으며, 다음으로 '매장관리'(26.5%), '생산·기능 등 기타'(8.5%), '사무·회계'(6.6%), '서비스'(6.5%), '강사·교육'(4.4%), '상담·영업'(4.2%), 'IT·디자인'(2.5%) 순이었다.

알바천국은 피해를 입는 알바생을 위해 ‘임금체불 사업주 사전확인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알바생 부당대우 상담을 위한 ‘알바상담센터’, 허위공고 근절을 위한 ‘면접비 보상 캠페인’, 청소년 알바생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는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 등을 통해 알바생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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