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캔스톤 어쿠스틱스가 오는 25일 '슈퍼 커브드 TV 사운드바 T55 레스토니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운드바 T55 레스토니카'는 45인치 이상의 커브드 TV와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커브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깊은 곡선이 아닌 과하지 않게 절제된 곡선으로 일반 평면 TV에도 세련되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제품의 메탈 그릴이 적용된 상단부, 전면부 내부에는 양쪽으로 60W를 지원하는 풀레인지 유닛이 장착돼 자연스러운 3D 입체감을 형성한다. 초고역대를 담당하는 트위터도 장착돼 고음도 안정적인 표현이 가능하며, 제품 후면부에는 마찬가지로 양쪽에 듀얼 에어덕트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저음역대를 생생하게 제공해 준다.

'T55 레스토니카'는 블루투스 4.0 칩셋이 탑재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통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도 USB에 음원이 담겨 있다면 후면의 USB 포트에 삽입해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USB 포트 이외에도 옵티컬(Optical)과 코엑셜(Coaxial), 2개의 AUX(RCA, 3.5mm) 입력 단자를 지원해 연결 시 음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은 물론, TV 이외의 음원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 제공되는 리모콘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버튼 하나로 음악과 영화의 사운드 효과 설정이 가능해 음장감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커브드 TV의 인기가 급증해 TV의 화질에 비해 떨어지는 사운드를 보강하여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는 사운드바를 개발했다"며 "T55 레스토니카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더불어 우수한 음질, 여러 가지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캔스톤은 'T55 레스토니카' 출시를 기념해 출시일인 25일에 맞춰 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카페 메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