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레드밴스가 뛰어난 광효율을 갖춘 전원공급장치 방식의 실내용 조명 'LED PL 등기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일자형 '리니어'와 십자형 '크로스' 두 가지 타입으로, 소비전력은 각 21W, 42W이며 광색은 두 제품 모두 4000K, 6500K를 제공한다.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레스토랑, 매장 등 상업공간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LED PL 등기구’는 전원공급장치(SMPS)를 장착해 높은 회로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대 110lm/W의 뛰어난 조명 효율성과 긴 수명을 갖춰 기존 형광램프보다 최대 70% 이상 적은 에너지를 소비해 경제성도 높였다. 또한 고품질 LED 사용으로 편안한 빛을 제공해 눈의 피로도를 크게 낮췄다.

특히, 80 이상의 뛰어난 연색성을 나타내며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 기준 및 광생물학적 안정성 테스트(IEC62471) 국제규격 인증을 준수한 LED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한 적외선과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제품은 전국 대형할인점, 온라인몰, 레드밴스 대리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레드밴스는 지난해 독일 오스람에서 분사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LED조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레드밴스가 2017년 국내에서 출시한 신제품으로는 LED 투광등, LED 하이베이, LED 필라멘트 램프, LED 스탠드, LED 전면간판조명, LED 평판 등기구 등이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