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계약·제휴
LS전선,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원 규모 계약400kV 프리미엄급 케이블 수주로 기술력도 인증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2  18:30: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카타르 도하市 수전력청, LS전선 명노현 대표 (왼쪽), 카타르 수전력청장, 에사 빈 힐랄 알 쿠와리 (오른쪽)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LS전선은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정부가 진행한 초고압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국내 전선업체가 중동에서 수주한 지중 케이블 계약 중에서도 가장 큰 금액이다.

LS전선은 132kV, 220kV와 400kV 등 케이블 전 부분에서 계약을 따내어 총 케이블 수요의 70% 이상을 확보했다.

중동은 전세계 초고압 케이블 수요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전선업계에는 중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저유가로 인해 수 년 간 대형 인프라 투자가 지연되면서 각국 전선업체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이 물량의 대다수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급인 400kV 케이블까지 수주함으로써 기술력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400kV는 전세계 전력망을 구성하는 가장 높은 전압 케이블이다. 따라서 전력청의 기술 심사도 엄격할 수 밖에 없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정부가 약 2조 6,000억 원을 들여 전국에 변전소 77개와 초고압 케이블 450km를 설치하여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이다. 카타르는 인구 증가로 거주 지역이 확대되고,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따른 인프라 투자가 맞물리면서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카타르는 경기도보다 조금 큰 면적에 인구가 약 210만 명에 불과하지만 석유와 가스가 풍부하여 1인당 GDP가 2016년 6만 4,447 달러로 세계 6위를 기록한 부국이다.

LS전선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며 중동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S전선이 2012년 카타르 석유공사와 맺은 5000억 원 규모 해저 케이블 계약은 지금까지 국내 역대 최대 케이블 계약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관련기사
· 브라보텍, HolyOOPS 고양이 키캡 출시
남일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131, 현대빌딩 410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