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휴가시즌을 맞아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타임세일'은 인천-발리 왕복요금이 493,000원부터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최근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윤식당’ 촬영지인 길리섬에 쉽게 갈 수 있는 인천-롬복(자카르타 경유) 왕복요금은 565,000원부터로 정규운임대비 7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포함됐으며, 환율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항공권 판매기간은 2017년 8월 3일 00시 00분부터 8월 5일 23시 59분까지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나 항공사 카카오톡 계정(주중: @SEOULGARUDA, 주말: @INCHEONGARUDA)을 통해서도 항공권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단, 왕복 일정만 가능하며 2017년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기간은 구매가 불가능하다. 롬복 할인 특가는 반드시 자카르타를 경유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마일리지는 적립이 불가하다.

또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온라인 여행박람회 'GOTF(Garuda Online Travel Fair)'도 개최한다. 박람회는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되는데, 이 기간 동안 중동지역을 제외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모든 노선을 정규운임보다 최대 20%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