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랑콤이 프랑스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Olympia Le-Tan)'과 협업해 탄생시킨 ‘올림피아 원더랜드’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올림피아 르 탱'은 수공예 자수 장식이 달린 북 클러치로 유명한 파리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클래식 빈티지와 현대적 감수성을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전 세계 패션 애호가들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 랑콤이 선보이는 ‘올림피아 원더랜드’ 컬렉션은 그녀만의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감각이 그대로 표현된자수 장식 케이스에 랑콤의 기념비적인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조 제품들이 담겼다.

특히, 랑콤의 메이크업 라인을 상징하는 천사 ‘셰르방’이 올림피아 르 탱의 감각을 통해 도발적인 여성 천사로 재탄생해 어디서도 만난 적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컬렉션에 반영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레트로한 컬러가 현대적으로 해석된 블러셔, 아이새도우, 립이 담긴 ‘원더랜드 팔레트’와 천사 케이스의 ‘원더랜드 쿠션 컴팩트’, ‘원더랜드 쿠션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입술 모양의 립스틱 ‘압솔뤼 루즈 드 비쥬’ 3종, 새로운 컬러의 ‘마뜨 쉐이커’ 3종, 네일 폴리쉬 ‘르 베르니’ 컬러 4종과 하트 모양이 반짝이는 투명 탑 코트 1종으로 구성됐다.

‘올림피아 원더랜드’ 한정 출시 컬렉션은 7월 27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