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아이리버가 가정용 CD 플레이어 'IA70의 헬로 키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IA70'은 CD, USB, 블루투스, 라디오, Audio In 등 다양한 재생 기능을 담은 멀티 플레이어로 헬로 키티를 만나 깜찍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아이리버는 지난 4월 '산리오코리아'와 정식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콜라보 제품으로 'IA70 헬로 키티 에디션'을 출시, 이후 아이리버의 주력 음향 가전 상품인 오디오, 이어폰 등 다양한 종류의 콜라보 제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IA70'은 CD 재생은 물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거나 AUX 케이블로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USB에 담긴 미디어 파일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장 안테나로 선명하게 AM/FM 라디오를 즐길 수 있으며, 90mm의 원뿔형 스피커를 탑재해 작은 크기에 비해 풍성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IA70 헬로 키티 에디션'은 동글동글한 라운드형 바디 디자인에 핑크 컬러의 헬로 키티 캐릭터를 더해 한층 더 깜찍함을 업그레이드 했다.

'IA70 헬로 키티 에디션'은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11번가와 yes24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는 헬로 키티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격은 8만 6천원.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