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캔스톤어쿠스틱스가 패셔너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LX3 Grig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X3 Grigo'는 메탈릭 재질의 이어 헤드에 곡선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삼각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레드 와인과 블랙 퓨어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다양한 패션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3가지 버튼만으로 전체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고, 이어 헤드에는 마그네틱이 부착돼 분실 및 단선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외부는 부드럽고 내부는 단단한 2중 구조로 장시간 착용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LX3 Grigo'는 최신 블루투스 V4.1 칩셋을 탑재, 음손상을 최소화해 저전력 고음질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금속 인크로저를 적용한 프리미엄 유닛 탑재로 극대화된 울림을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를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 리모콘에는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해 모든 환경에서 자유로운 음악 감상과 통화가 가능하며, 단순한 신호음이 아닌 한국어 음성 안내 및 음악 감상 중 전화통화 연결 시 음악이 자동으로 정지되며 전화통화 후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는 등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Micro USB 5핀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USB 충전 케이블로 PC USB, USB 어댑터, 외장형 USB 배터리에 연결해 충전이 가능하다. 2시간 충전 시 최대 6시간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캔스톤의 노하우에 고급스럽고 심플한 외관을 더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과의 차별점을 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패션에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인 만큼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