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소리샵이 명품 드라이버로 유명한 모렐(Morel) 스피커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렐은 이스라엘 정통 하이파이 브랜드로, 국내에는 모렐의 스피커 중 ‘솔란 V.2' 시리즈를 수입하며 센터 스피커, 북쉘프형, 플로어 스탠딩형 총 3종을 선보인다.

모렐은 유닛을 전문 제조사에 특주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체적인 드라이버 생산으로, 드라이버를 미세 조정해 스피커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자체 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어 높은 성능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모렐 스피커 3종은 동일한 기술로 제작돼 5.1 채널과 같은 구성에서 함께 사용시 균일한 공간감을 보여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실크돔' 트위터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사운드를 재현해냈다.

모렐의 '솔란 V.2' 시리즈는 소리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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