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롯데렌터카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MY RENTAL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Y RENTAL 롯데카드’는 롯데렌터카의 장·단기렌터카 대여료 할인혜택을 강화한 카드이다.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MY RENTAL 롯데카드’로 월 대여료를 자동이체 하면 익월 1만원 청구 할인을 시작으로,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기간제한 없이 매월 1~2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40~69만원이면 1만원, 70~99만원은 1만5천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의 장기렌터카 월 대여료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대여료는 내륙 지점 상시 50%, 제주도는 기간에 따라 최대 70%까지 현장 할인이 제공된다.

향후 렌터카 외에도 롯데렌탈의 다양한 렌탈 서비스 출시에 맞춰 고객 혜택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기준 1만2천원, 해외 겸용 1만5천원으로 가족카드는 연회비가 면제된다. 

롯데렌터카는 MY RENTAL 롯데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장기렌터카 월 대여료를 자동이체로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첫 결제 후 익월 말 일괄 지급).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MY RENTAL 롯데카드’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렌탈 서비스 신용카드"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및 롯데카드 홈페이지, 롯데렌탈 MY RENTAL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