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의 모바일 게임 ‘심시티 빌드잇’ 이 봄을 맞이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봄과 연관된 건물이 4주에 걸쳐 공개된다.

오늘부터 5월 4일까지 다양한 건물이 업데이트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도시를 건설할 수 있게 됐다.

4월 2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오픈 되는 1주차 건물은 ‘꼬꼬댁 공원’, ‘달걀 공원’, ‘달걀 슬라이드 공원’, ‘나선형 슬라이드 공원’, ‘바스켓 버니’, ‘봄 병아리 조각상’ 등 총 6개 이다. 봄철 심들의 야외 활동을 도와 줄 다양한 건물 6가지가 공개되며, 20일까지만 구입이 가능하다.

이후 4월 20일부터 공개되는 2주차 건물은 ‘오래된 농장’, ‘양들의 들판’ 그리고 ‘목장’이며 레벨 6부터 건설할 수 있다. 이어 4월 27일부터는 ‘사슴 초원’, ‘곰 동굴’, ‘토끼 숲’ 건물이 새롭게 공개된다. 또한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4주차는 ‘오래된 물레방아’, ‘지붕이 있는 다리’, ‘돌다리’가 오픈 된다.

새로운 업데이트가 적용된 ‘심시티 빌드잇’은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데이터를 활용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네트워크 요금이 부과 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내에는 구매요금이 발생하는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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