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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 BT-300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 수상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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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7  18: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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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세이코 엡손(대표 우스이 미노루, 엡손)의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 BT-300’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2017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출시한 ‘모베리오 BT-300’은 고화질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투명타입의 양안식(영상을 렌즈 양쪽에서 보는 방식) 스마트 글라스다. 엡손이 자체 개발한 실리콘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해 색재현율·해상도·명암비 등이 대폭 개선돼, 현실과 영상정보의 경계선이 사라져 보다 생생한 증강현실과 3D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무게가 69g으로 전세계 스마트 글라스 중 제일 작고 가볍다. 중량 배분까지 고려한 제품 설계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스트레스가 적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으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 및 휴대용 영상기기와 연결이 쉽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컨트롤러 듀얼 모션인식 센서를 통해 다이내믹한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세이코 엡손의 사카이 히로야키 디자인 부장은 “모베리오 BT-300은 이전 모델보다 훨씬 편안하고 간소화된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 심사위원 역시 이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라며 “엡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대 이상으로 더 좋은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중 하나로, 1955년부터 매 년 독일에서 열리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2년간 출시된 제품 중에서 혁신성, 기능성, 인간 공학, 환경 친화성, 내구성 등이 포함된 9가지 기준에 근거해 베스트 디자인을 선정한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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