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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금융서비스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분야' 공개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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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7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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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가 금융서비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 ‘주요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금융서비스 업계는 사이버범죄의 타깃으로 매년 대형 보안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군이다.

포티넷은 온라인 암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업계는 지속적으로 사이버범죄의 주 타깃이 되고 있다며, 사이버범죄자들은 점차 복잡해지고 있는 금융업계의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하고, 탐지를 피해 우회하는 새로운 기법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우려한다.

조현제 지사장은 "공격 횟수와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는 위협 환경에서 금융서비스 기관들은 위협을 감지하고 완화시키는 효과적인 보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포티넷이 공개한 '금융서비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 주요분야'를 정리했다.

1. 클라우드 보안

금융 서비스 업계는 다른 업계에 비해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 이는 국내 금융사도 마찬가지였다. DB 개인정보 암호화 및 개인정보 해외 반출 시, 개인정보법상의 법적 문제로 클라우드 도입이 늦어진 편이었으나 2016년 하반기에 개정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법안으로 도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다른 모든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로 이관되는 데이터에도 동일한 보안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 즉,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유지하고, 데이터가 내부 또는 클라우드 등 어디에 있든지 일관되고 엄격한 보안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

2. 이중 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

지난해, 많은 대형 은행들이 데이터 유출사고를 당했다. 사이버범죄자들은 불법 거래를 위해 기존의 로그인 및 패스워드 정보를 가로채, 결과적으로 은행의 명성을 훼손시켰다.

포티넷은 올해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중 인증(2FA)이 추가 보안 장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인증은 사용자가 이미 알고 있는 패스워드와 또 다른 유형의 인증을 결합하여 보안성을 높이는 것으로, 사용자의 모바일폰으로 전송되는 OTP(One-Time PIN)가 그 한 예라 할 수 있다.

국내의 금융사의 경우, 전자금융거래법에 의해 내부 PC에 대한 이중 인증이 법적으로 규제화되어 있어, 외국의 경우보다 인증절차가 강화되어 있다. 국내 금융사 및 핀테크 기술 측면에서 기업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비대면 거래 시에 실사용자 인증 부분’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 기술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3. IoT 보안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는 2020년까지 전세계에 IoT 디바이스가 240억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며, IoT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국가의 보험 업계는 차량 통신 장치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입자의 운전 행동에 따라 보험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또한, 은행 업계에서는 맞춤형 고객 보상 제도 등 IoT 이니셔티브를 통해 고객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공유, 접근하든지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대한 높은 보안이 요구된다. 포티넷은 금융 서비스 조직들이 네트워크 액세스를 제어하고 트래픽을 분할하며, 오늘날의 복잡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에 더 많이 투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

지난해 말, 미국의 여러 그룹들은 정부 차원의 사이버 보안 규정 시행 및 G20 정상회의 등의 글로벌 포럼에서 사이버범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사이버보안은 2017년 중요한 정부 시책이 될 것이며 기업들은 이 같은 표준 준수를 위해 추가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5. 지능형 공격을 방어하는 보다 지능적인 솔루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이 진화하는 만큼 공격의 복잡성도 증대되고 있다. 2017년 금융 서비스 조직들은 모든 보안 요소에 대한 인식(awareness) 및 가시성(visibility)을 제공하고, 단일화된 운영 및 대응 시스템에 이 요소들을 모두 통합하며, 단일 관리 플랫폼을 통해 중앙 집중식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를 지원하는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Security Fabric architecture)를 구축해야 한다.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은 다른 써드-파티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과의 원활한 통합 및 인텔리전스 공유를 지원하는 개방형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한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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