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일렉트로닉아츠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심시티 빌드잇’이 ‘영화의 도시’ 조성을 위한 ‘기간 한정’ 건물과 공원 등을 업데이트하고 내달 2일부터 ‘시장 콘테스트 시즌3’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심시티 빌드잇’에서 영화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영화의 도시’에 걸맞게 야외 시네마 공원, 플럼밥 거리, SC 스튜디오 영화사 조각상과 같은 공원을 세울 수 있다. 유저들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위의 공원들을 건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영화 관련 건물도 업데이트 된다. 극장, 자동차 극장, 그리고 시상식장은 영화제를 방문한 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인구 증가 효과까지 있다. 영화 관련 건물은 2월 29일부터 제공되며 레벨20부터 건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은 3월 2일(목)부터 8주간 열리는 ‘시장 콘테스트 시즌3’를 즐길 수 있다. 각 라운드는 주 단위로 진행되고, 자신이 참여한 리그에 따라 액션, 공포, 공상과학, 로맨스, 서사 등의 장르를 테마로 한, 촬영 세트장을 획득할 수 있다. 촬영 세트장의 건설을 통해 영화제 분위기를 물씬 조성할 수 있고 도시 인구도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현실을 잘 반영한 건설 게임으로 전세계 수백만 명이 플레이한 ‘심시티빌드잇’은 2017년에도 유저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업데이트가 적용된 ‘심시티 빌드잇’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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