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개학시즌을 앞두고 IT기업들이 깜찍한 기능을 앞세운 디지털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해 1020세대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BZ-X1 스마트마이크 출시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편리한 사용이 돋보이는 BZ-XO1 [비제트-엑스오:원] 스마트폰 마이크를 출시했다. 

BZ-XO1은 마이크로5핀 충전단자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마이크로 스마트폰의 음원과 마이크 목소리를 믹스하여 출력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스마트폰과 이어폰(별매)을 연결하기만 하면 어디서나 노래방에 온 듯한 실감나는 분위기로 노래연습을 할 수 있다. 

BZ-XO1 스마트폰 마이크는 간편히 휴대할 수 있다. 가격은 2만원대이다. 

◇ 브라보텍은 커스텀 PC업체인 영재컴퓨터와 함께 MOD 1 케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커스텀 수냉 골드 차이나 에디션 PC를 출시한다.

MOD 1은 3mm 두께의 브러쉬드 가공 고급 알루미늄 바디에 5mm 두께의 단단한 강화유리가 더해져, 일반 밀폐형 케이스와 차별화된 튜닝 및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전면부는 알루미늄 패널이 S자 형태로 구성되어 미려한 디자인의 포인트가 되며, USB 3.1 Gen1 포트 2개와 USB 2.0 포트 2개, 전원 LED가 통합된 레드 포인트의 전원 버튼, HDD LED가 위치하여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내부는 ATX 및 XL-ATX 플랫폼의 메인보드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400mm 그래픽카드와 200mm 길이의 파워 서플라이와 호환된다. 6.4cm SSD 및 8.9cm HDD를 최대 5개 장착할 수 있다.

양 측면과 상단은 5mm 두께의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및 LED 튜닝 효과를 높여주며, 전면 및 상단, 하단 360mm 수랭 쿨러 장착 지원을 비롯해 최대 10개의 팬 쿨러를 장착할 수 있고, 오픈형 구조를 통해 쿨링 성능을 극대화했다.

커스텀 수냉 골드 차이나 에디션은 인텔 브로드웰-E i7-6800K 프로세서와 32GB DDR4 메모리, 512GB SSD, 4TB에 GTX1080 그래픽카드를 SLI로 구성했고, 동관 수로와 360mm 라디에이터 2개를 추가해 쿨링 효과와 LED 튜닝이 더했다.
 

◇ ASUS의 게이밍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가 240Hz 24.5인치 Full HD 게이밍 모니터 Swift PG258Q 출시했다.

에이수스 ROG Swift PG258Q는 e스포츠와 액션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 모니터로, 기존 게이밍용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동작 주파수가 120Hz 인 반면, 신제품은 이보다 두 배 빠른 240Hz 주사율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NVIDIA G-SYNC 기술로 화면이 번지거나 디스플레이가 깜박거리고 지연되는 문제도 해결했고, 1인칭 슈팅 게임(FPS), 레이싱, 실시간 전략 게임, 스포츠 게임 등에서 깔끔하고 매끄러운 게이밍 비주얼을 선사한다.

PG258Q는 또 게이밍 모니터 업계에서 가장 빠른 1ms GTG(Grey-To-Grey)의 응답 속도를 지녔다. NVIDIA 울트라 로우 모션 블러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깨지거나 번짐 현상을 없애 게이머에게 최고 수준의 선명도와 유연한 게임 플레이 환경도 제공한다.

에이수스 ROG Swift PG258Q에는 대담한 라인과 내장된 라이트 시그니처 조명 효과를 담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설계가 적용됐다. 라이트 시그니처는 사용자가 빛 프로젝션 효과를 직접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으로, 모니터 발판의 데스크톱 표면에 2개의 ROG 로고 커버와 3개의 커스터마이징 커버가 추가 제공돼 사용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라이트 프로젝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 게이밍 주변기기 스틸시리즈는 신제품 라인업 ‘아크티스 시리즈’를 발표했다. 운동복에서 영감을 얻은 소재의 편안한 설계, 뛰어난 음질과 고품질 마이크에 ‘DTS 헤드폰:XDTS Headphone:X) ’7.1 디지털 서라운드를 지원, 프리즘 RGB 조명을 보유한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아크티스5(아크티스5)를 출시한다.

‘아크티스 5’은 스틸시리즈에서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시베리아’ 헤드셋 시리즈에 이어 야심차게 내놓은 ‘아크티스’ 시리즈의 대표제품으로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에 가볍고 편안한 디자인과 게이밍, 음악, 영화감상 등을 위한 고품질 오디오 및 맑고 투명한 음성전달의 마이크 등을 적용, 새로운 시대의 게이머들을 위한 차세대 게이밍 헤드셋이다.

먼저 ‘아크티스5’는 현장감 넘치는 ‘DTS 헤드폰:X 7.1’ 입체 음향 기술을 장착, 웅장하면서도 정확성이 높은 프리미엄 3D 오디오를 들려준다. 특히 ‘DTS 헤드폰:X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는 게임 중 적군과의 거리 및 접근 방향, 신호 등 위치와 관련된 오디오를 실제 사물이 있는 방향에서 들려오는 듯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승리에 유리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이어쿠션은 운동복에 사용되는 직물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위브(AirWeave) 소재로 닿았을 때 부드럽고 시원한 재질에 소음차단을 제공하는 특수 열가소성 소재로 코팅되어 통풍은 잘되면서 땀, 수분, 열은 흡수한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