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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올해 운세는?"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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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0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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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영어공부, 독서, 금연, 취직, 결혼 등 신년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한창 늘어나는 이 시기는, 점집과 타로점, 철학관 등 한 해를 미리 점치는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쏟아지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때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릴 것 없이 ‘올해의 운세’를 소비하는 연초.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본인의 운세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구직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취업운세를 점쳐 본 경험’에 대해 물었다.

우선, 응답자들에게 직접 점을 본 적이 있는지의 여부를 물었다. 58%의 성인이 ‘점을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요 채널로는 ‘운세 어플 이용’이3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타로점(19%)’, ‘철학원(철학관;16%)’, ‘사주카페(15%)’ 등이 뒤를 이었으며, ‘무속인을 통한 신점(神占)도 12%를 차지했다.

취업난을 비롯해 점점 심화되는 경제상황과 사주카페, 타로 점 등 보편화된 점 문화는 상당 수의 구직자들로 하여금 운세를 묻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과 관련한 이유로 점집을 찾아간 경험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42%의 응답자가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

이들이 취업운세와 관련해 주로 확인했던 내용을 살펴보면, ‘어떤 회사/직무로 취업이 될지’ 물었던 경험이 39%로 가장 높았고, ‘(구체적으로) 언제 최종합격(취업)할 수 있을지’라는 질문이 22%로 후 순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응답자들은 ‘연락을 기다리는 회사에서 언제쯤 연락이 올 것인지(13%)’, (2곳 이상 기업에 합격한 경우) 어떤 곳으로 골라서 가야 할지(13%)’ 등의 질문을 했다고 답했다.

한편, 인크루트는 올 1월부터 구직자들의 취업운세 어플 <인크루트 취업운세>를 통해 ‘2017년 토정비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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