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분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지산리조트)가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새해 전야인 12월 31일(토) 밤 11시 40분부터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보드 퍼레이드, 포메이션스키, 불꽃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 것.

매년 지산을 찾는 일명 ‘지산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지산리조트는 새해맞이 행사로 지산동호회연합(지동연)과 함께 지산리조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31일(금) 밤 11시 40분에 지동연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암전상태인 5번 슬로프에서 스파클러 폭죽을 든 채로 동시에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불꽃 떼보딩’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뒤이어 지산리조트 패트롤과 스키학교 강사 100여 명이 야광봉을 들고 조를 이루어 대형에 맞춰 연기를 펼치는 포메이션 스키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슬로프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며, 자정을 앞두고 다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정유년 새해를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한편 지산리조트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지산리조트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내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지산리조트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는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아이패드 미니4, 1617시즌권 등 다양한 상품을 3만 명 이상에게 증정한다.

지산리조트는 시즌 기간 내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소지자에게 리프트 30%, 렌탈 30%, 콘도나 식당을 이용할 시엔 10%를 할인해준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