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예비 신랑신부의 결혼준비를 도와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웨덱스웨딩이 2017년 1월 14일~15일 양일에 걸쳐 ‘제47회 웨덱스코리아’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7주년을 맞이한 웨덱스코리아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년에 단 두 번 1월과 7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참가업체 구성으로 누적 관람객 1백만 쌍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결혼 준비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웨딩∙혼수 상품을 총 망라한 자리로, 예비부부가 준비해야 할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백여 개에 이르는 스튜디오와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신혼여행, 웨딩홀 등 다양한 웨딩 업체가 3천 평 규모의 전시장을 가득 채울 계획이며,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 당 3천 원이며 코엑스 웨딩박람회 ‘웨덱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관람권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참가업체별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