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리서치
잡코리아, 대기업 내년 채용전망 "상반기 인턴, 하반기 신입공채"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7  16:37: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내년 취업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요즘 직원이 퇴사해도 충원하지 않는 분위기이며 내년에도 비슷할 것”이라 예상했다. 또 ‘비용절감을 위해 비정규직 채용을 늘릴 것 같다“거나 ”요즘 정규직 직원이 퇴사하면 비정규직 인력으로 충원하는 실정이며 내년에도 비슷할 것“이라 예상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717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 채용시장 전망과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 새해 채용시장 어떻게 달라질까?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내년 채용경기는 올해보다 나빠지거나(49.8%) 올해와 비슷할 것(40.7%)이라 전망했다. 국내 경기에 대해서도 올해보다 나빠지거나(49.4%) 또는 ‘올해와 비슷할 것(40.3%)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근무하는 기업의 내년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부정적인 답변이 높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정규직 직원 채용을 늘릴 것인가’라는 질문에 ‘올해보다 적게 채용할 것’이란 인사담당자가 53.8%로 절반이상에 달했다. 이어 ‘올해와 비슷할 것(36.3%)’이라는 답변이 높았고, ‘올해보다 많이 채용할 것’이라는 답변은 9.9%에 그쳤다.

정규직 직원을 올해보다 적게 채용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 중에는 요즘 직원이 퇴사해도 충원하지 않는 분위기이며 내년에도 비슷할 것 같다(40.2%)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내년에 인력감원/구조조정 계획이 있어 정규직 직원 채용도 줄 것 같다(33.7%)는 답변이 뒤이어 많았다.

반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비정규직 직원 채용을 늘릴 것인가’ 조사한 결과에서는, 올해와 비슷할 것 같다(46.6%)거나, 올해보다 많이 채용할 것(28.9%) 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내년 비정규직 직원을 올해보다 더 많이 채용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유로는, 비용절감을 위해 비정규직 인력을 채용할 것 같다(48.3%)거나 요즘 정규직 직원이 퇴사하면 비정규직 인력으로 충원하는 실정으로 내년에도 비슷할 것 같다(34.8%)는 답변이 많았다.

그럼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인사담당자가 ‘내년 신입사원은 올해보다 적게 채용할 것 같다(48.7%)’고 답해, 내년 신입직 취업시장의 한파가 예상됐다. 이어 ‘올해와 비슷할 것 같다(41.3%)’는 답변이 높았고, ‘올해보다 많이 채용할 것 같다’는 답변은 10.0%에 그쳤다.

□ 내년 신입직 취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장기적인 취업난 속에도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매년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인턴’을 모집해 근무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무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이에 잡코리아가 올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공채 공고와 인턴 채용공고 총 1,149건을 분석했다.

우선, 대기업 인턴십은 ‘상반기’에, 대졸 신입공채는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결과 연간 전체 인턴 채용공고 중 53.2%가 ‘상반기’에 진행됐고, 연간 전체 대졸 신입공채 공고 중 67.1%가 ‘하반기’에 진행됐다. 월별로 분석해보면 인턴 채용은 일년중 5월이 1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4월(11.5%)과 11월(11.5%), 7월(11.1%) 순으로 많았다. 대졸 신입공채는 일년중 9월(21.6%)과 10월(20.4%)에 진행되는 곳이 10곳 중 4곳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 3월(8.8%) 11월(8.7%) 순으로 진행해 온 기업/그룹사가 많았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대기업의 채용 시즌은 취업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업별 채용시즌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특히 내년 취업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신입직 취업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취업 준비생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6년 상반기에는 △현대자동차(3/2-3/14) △LG전자(3/4-3/21) △SK그룹(3/7-3/18) △기아자동차(3/9-3/18) △삼성그룹(3/14-3/21) △CJ그룹(3/14-3/22) △롯데그룹(3/22-3/31) 등의 대기업이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기아자동차(8/29-9/12) △현대자동차(8/30-9/9) △LG전자(9/1-9/23) △SK그룹(9/1-9/23) △두산그룹(9/1-9/26) △포스코그룹(9/5-9/20) △롯데그룹(9/6-9/20) △CJ그룹(9/7-9/26) △삼성그룹(9/9-9/20) △LS그룹(9/12-10/4) △신세계그룹(9/23-9/30) 등의 대기업이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관련기사
·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신입-연구직' 채용 공개
· 잡코리아, 구직자 지원 ‘2017 채용 트렌드 리포트’ 발행
· 한전-한국철도-서울대병원 등 2017년 '공공일자리 TOP 10' 공개
· LG전자, 멀티미디어 학습기능 강화 ‘G Pad Ⅲ 10.1 FHD LTE’ 출시
· 태영건설·서희건설·한양·에이스건설 등 건설사 채용 "봇물"
이세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