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이 가득한 겨울철 몰링 대축제 ‘타임스퀘어 스노우 빌리지’를 개최한다.

◇ 겨울철 실내 몰링족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펑펑’
스노우 빌리지 포스터행사 기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화려하게 꾸며진 아트리움에서는 푸짐한 혜택의 경품 추첨부터 연인 및 가족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이벤트, 인기 뮤지션들의 특별 문화 공연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위시 기프트’ 이벤트는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당첨자는 삼성 세리프 TV 미디움을 비롯해 애플 iPad Air 2, 드롱기 반자동 커피메이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주말에는 겨울철 실내 몰링을 더욱 활기차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스노우 위시 캔들’ 이벤트는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동그란 파라핀과 알록달록한 점토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 대로 눈사람 캔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아트리움에 상시 마련된 ‘스노우 컬링 게임’ 이벤트는 매끈한 셔플보드 위 컬링볼을 목표 지점에 도달시키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자칫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철 가족과의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홈페이지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머그컵과 눈사람 손난로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내방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12월 문화 공연과 성탄절 기념 퍼레이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다가오는 24, 25일에는 산타 고적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채워진 ‘메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져 이색적인 몰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아듀 2016” 고객 감사 할인 대축제 ‘풍성’
‘스노우 빌리지’ 행사의 일환으로 내방객들에게 제공되는 해피가이드북을 지참하면 패션 및 뷰티, 라이프스타일, F&B 브랜드 등 각양각색의 입점 테넌트들이 제공하는 할인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연말 파티룩 제안전’에서는 ‘H&M’, ‘ZARA’ 등 해외 SPA 브랜드들이 참여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스웨터, 코트까지 인기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맨틱 크리스마스 커플룩 제안전’은 남성 의류 브랜드 ‘TNGT’와 ‘지오지아’, 여성 의류 브랜드 ‘쉬즈미스’, ‘LIST’, ‘로엠’ 등이 최대 50% 할인율을 제공해, 연말 데이트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속 구매를 제안한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연인 및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GIFT 상품전’을 통해 알뜰 쇼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랜드 아동복 ‘코코리따’와 ‘빈폴 키즈’, ‘제로투세븐’ 등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위해 다양한 키즈 방한 용품을 저렴하게 내놓아 구매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내방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브랜드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오는 9일 아트리움에서는 ‘빈폴 아웃도어’의 전속모델인 배우 서강준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다운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명에게 사인회 당첨권을 증정한다.

특히 31일까지 해피가이드북을 지참해 식음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면, 맥주 및 추가 메뉴 무료 증정, 50% 할인 이벤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를 비롯해 ‘세븐스프링스’, ‘풀잎채’, ‘시추안 하우스’, ‘모락’ 등 인기 외식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특히 최근 리뉴얼 오픈한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에서는 시즐링 화이타 샐러드 스테이크&치킨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겨울의 설렘이 느껴지는 12월을 맞아 고객분들이 타임스퀘어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즐길거리가 가득한 ‘스노우 빌리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즌 프로모션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