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유화롱(Yu Huarong) 중국발명협회 사무총장(왼쪽)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글로벌 지식재산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20일 중국발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유화롱(Yu Huarong) 중국발명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0일 오후 4시(현지시간), 중국 쿤산 컨벤션 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지식재산 분야에 있어 상호 다각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정보 교류 및 연구·자문 협력 △전시회·컨퍼런스·세미나 등 개최 시 상호 협력 및 홍보 지원 △지식재산 관련 인력 개발 및 지식재산권 교육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와 중국은 지식재산 선진 5개국(IP5)에 속하는 특허강국인 만큼 다각적인 협력으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구축해온 양국 지식재산 분야의 협력 관계가 보다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