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청·장년 희망로드쇼 2016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11월 9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IBK기업은행, 조선일보, 부산광역시, 육군본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등 10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 진행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맡는다.

채용규모는 약 1,000여명이며 ㈜화인테크놀리지, ㈜대흥알앤티, 삼덕통상㈜, ㈜엔케이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직자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채용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 채용관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홍보관·컨설팅관·이벤트관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관을 운영한다. 헤드헌팅 서비스, 직업선호도 검사, 청·장년 인턴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안내, 이력서·면접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busanjobfair.co.kr)에서 사전 면접신청 후 현장을 방문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구직자에게는 IBK기업은행에서 면접지원금 1만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행사는 대기업과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총 200여개의 업체가 대거 참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