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버버리 (©Burberry/Testino)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버버리가 블랙 헤리티지 트렌치 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을 위한 새로운 향수 ‘마이 버버리 블랙’을 출시한다.

이와함께 영국 여배우 릴리 제임스가 주연을 맡은 광고 캠페인도 함께 선보인다. 

릴리 제임스의 광고 캠페인은 버버리의 스냅챗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런던 피카딜리에 위치한 원 피카딜리(One Piccadilly) 전용 채널과 코번트리 하우스(Coventry House) 스크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TV 캠페인 영상이 공개된다. 

‘마이 버버리 블랙은’은 햇살을 머금은 자스민 꽃과 복숭아 과즙의 향기가 은은한 장미향과 우아한 조합을 선사한다. 여기에 편안하고 달콤한 시그니처 장미향을 중심으로 풍부한 앰버 파출리가 더해져 더욱 깊고 매혹적인 향을 완성했다. 

깊은 앰버 색상의 마이 버버리 블랙의 보틀은 블랙 헤리티지 트렌치코트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재현했다.
특히 소뿔 재질의 블랙 컬러의 독특한 캡(뚜껑)은버버리 트렌치코트 고유의 단추를 연상시키며, 손으로 직접 묶은 블랙 컬러의 매듭은 100여년 전 토마스 버버리에 의해 고안되어 영국의 캐슬포드, 요크셔산 개버딘 소재가 사용됐다.

마이 버버리 블랙은 은 30ml, 50ml, 90ml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90ml를 구매할 경우, 이니셜 모노그래밍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마이 버버리 블랙은 삼성동 코엑스 몰에 있는 버버리 뷰티 박스와 버버리 공식 온라인스토어 (burberry.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