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대륙을 접수한 배우 이민호가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이민호는 6월 29일(수) 오후 2시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진행되는 ‘정관장 패밀리 브랜드 굿베이스와 함께하는 한류스타 이민호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 앞에 선다. ‘굿베이스’ 광고 모델로 발탁 된 기념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사전 이벤트 당첨자 1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굿베이스는 최근 자사 TV 광고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벤트 참여자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팬사인회 당첨자를 선발했다. 현장 팬사인회에 참석한 100명은 ‘굿베이스 샘플팩’과 ‘이민호 브로마이드’ 총 2가지 선물이 담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민호는 오는 7월 1일(금) 개봉 예정인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촬영을 마친 후 지난 11일 함께 주연한 배우들과 나란히 ‘상하이국제영화제(S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 중국 상하이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6 웨이보 영화의 밤’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아시아영화선봉인물’로 선정돼 한류 스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배우 전지현과 함께 캐스팅 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박지은 작가의 신작 SBS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로 하반기 안방 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