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안랩이 17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마존 웹 서비스 글로벌 서밋 서울 2016(AWS 서밋 서울 2016)’에서 다양한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안랩은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에 대한 개별 고객 상담 및 서비스 체험 신청 등을 진행했다.

별도 발표장에서 진행된 미니 발표세션에서 안랩 서비스상품기획팀 김준호 대리는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의 개요 및 구성을 비롯해 △탐지를 넘어 위협 분석까지 제공하는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 △미디어사,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 제조 분야의 실제 고객사례를 통한 다양한 산업별 서비스 적용 방안 등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의 개념과 강점을 소개했다.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AWS 이용 고객이 서비스 상 직접 수행해야 하는 네트워크 및 웹 서비스 등에 대한 보안을 안랩의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이 원격으로 모니터링과 관리(분석·대응)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1월 말 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산업군의 복수 고객사로부터 사업을 수주하며 좋은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AWS 서밋 서울 2016’은 아마존 웹 서비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고객 사례를 공유하고 IT업계의 최신 기술 트랜드와 모범사례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해 첫 국내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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