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여름철 비치 패션아이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래쉬가드가 올해도 대세가 될 전망이다. 최근 패션업계에선 연예인 광고 모델을 내세운 래쉬가드 화보는 물론 어린이 래쉬가드 제품까지 등장하는 등 벌써부터 여름 패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사진 제공=피가로코리아, 라스퀄

◇ 김희정의 래쉬가드 화보가 화제다.
김희정은 수상 스포츠 의류 브랜드 라스퀄(Lasquall)의 광고 모델로, 최근 2016 S/S 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희정은 핫핑크부터 블랙 래쉬가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또 캐주얼한 운동복을 트렌디하게 연출하는 등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김희정의 화보 현장을 담은 360 VR 영상은 유튜브 피가로코리아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김희정의 다양한 화보컷이 라스퀄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 
 

사진제공 = BARREL

◇ 소녀시대 유리와 사촌동생 모델인 비비안이 섹시한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 된 사진 속 유리와 비비안은 섹시한 라인이 돋보이는 타이트한 래쉬가드와 핫팬츠를 착용,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심슨 캐릭터가 프린팅 된 스윔웨어를 러블리하게 소화해내며 팔색조 모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사촌 자매 지간인 두 사람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리와 비비안이 함께한 데일리 스포츠 브랜드의 화보는 오는 22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 베네통키즈는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셀럽 키즈인 링컨과 알레이나&일라이다 자매를 모델로 발탁하고 2016 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링컨과 알레이나&일라이다 자매는 베네통키즈의 시즌 아이템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부터 해변도시로의 여행까지, 2016 섬머룩을 선보였다. 

베네통 키즈의 레쉬가드와 함께한 아이들의 16SUMMER 화보는 ‘주부생활’ 5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