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독일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가 강력한 흡입력으로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는 물론 미세 먼지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사이클론 진공청소기 VC 3를 출시한다.

카처의 사이클론 진공 청소기 VC 3는 ‘멀티 사이클론’ 기술을 채택해 흡입력을 강화했으며 청소기 내부의 6단계 먼지 필터 시스템을 통해 큰 먼지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분리한다. 특히 헤파 12필터가 청소 중 후방 모터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분자를 99.5%까지 잡아 더욱 완벽한 청소를 할 수 있다.

또 3단 소음 컨트롤 시스템을 채택해 청소 시 발생하는 소음을 집에서의 음악감상 소음인 85dB(데시벨)보다 낮은 76-78 dB로 낮췄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먼지통은 버튼 클릭만으로 쉽게 분리 물로 가볍게 세척하면 되며, 헤파 필터 역시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핸들 및 청소기 바퀴의 공기 배출구 덮개까지 고려한 세심함으로 청소기의 스타일까지 살렸다.

카처의 신제품 사이클론 진공 청소기 VC 3는 기본형 모델과 에너지효율이 높은 VC 3 ERP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VC 3 ERP 모델은 700w의 출력에 140w 흡입력을 발휘해 전력 사용량 대비 흡입력을 최대화해 에너지 고효율을 자랑한다.

카처 사이클론 진공 청소기 VC 3, VC 3 ERP의 가격은 각각 189,000원으로 전국의 카처 대리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karcher.co.kr),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예정이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