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명함관리 앱 ‘캠카드(CamCard)’의 국내 보급사 씨아이디티(대표 김선섭)가 명함관리와 함께, 해당 기업 경영정보 및 상세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기업검색 서비스를 도입한다.

‘캠카드’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고, 국내 1천만 다운로드한 명함관리 앱으로 구글 최고 파트너 대상, 안드로이드 혁신적 애플리케이션 대상, 애플 최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기업검색 서비스는 기업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포함하여 약 500만 개 기업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다.

기업 검색창에서 기업명을 검색하거나, 저장된 연락처에서 회사명을 선택하면 바로 해당 기업의 프로필과 경영정보를 볼 수 있다. 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한국기업데이터’와 원클릭 연동으로 기업에 대한 상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캠카드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6개월 동안 무료로 기업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선섭 씨아이디티 대표는 “이제 캠카드를 활용해 명함관리뿐 아니라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도 동시에 검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며, “비즈니스맨은 물론, 기업 정보가 필요한 일반인이나 취업 준비생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기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캠카드는 스마트폰으로 명함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불필요한 배경은 없애주고 글씨는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능과 99% 인식률의 BCR 엔진을 이용, 명함 정보가 스마트폰 연락처에 저장되고, 이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모든 스마트 기기에 연동된다.

한국어, 영어, 한자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언어(총 17개)가 모두 사용되는 전 세계 명함들을 오류 없이 정확히 인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캠카드’ 기업 검색 버전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IOS 용 기업검색 버전은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