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가 제공하는 초단기 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가 이용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용호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08년부터 옛 금호렌터카와 옛 kt렌탈을 거쳐 롯데렌탈에서 임원으로 재직했다. 마케팅부문장과 영업부문장을 역임하며 기획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렌터카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CEO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대표 카셰어링 ‘그린카’의 대표로 선임되었다.

이용호 대표는 영업부문장으로 재직할 당시 렌터카 차량의 품질관리와 서비스 개선 등 기본에 충실한 경영을 하였다. 그린카에서도 철저한 차량 관리와 서비스망 확대 및 정비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 국내 카셰어링 시장 확대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신임 대표는 “공유경제와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그린카의 대표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차량 관리로 편리하고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가족인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생활에 도움되는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대표 프로필>

그린카 대표이사
케이티렌탈 임원(현 롯데렌탈)
금호렌터카 임원
금호아시아나 전략본부 재직
아시아나 IDT 재직
아시아나항공 재직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