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하이센하우스(hisenhouse.com)가 원격으로 주택의 모든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홈오토메이션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이센하우스는 자체적으로 배양한 기술력을 통해 소형 단독주택부터 대형전원주택, 대단위 전원주택단지에 이르기까지 원격으로 전원주택의 화재, 절전, 보안, 안전, 환경을 책임지는 관리시스템을 도입, 적용했다. 

기존에도 내부온도 확인이나 냉난방 스위치, 가스누출, 화재, 방범 같은 기능들은 존재하지만 하나의 단일시스템으로 통합관리를 할 수는 없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불편함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기능 말고는 쓰지 않게 되는데, 하이센하우는 건설 초기부터 실내 시스템들을 컨설팅 관점으로 설계하고 타사 제품들도 연동해서 관리 할 수 있도록 해 확장성을 키웠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전원주택 안의 모든 기능을 실시간으로 관리 할 수 있다. 심지어 아무도 없을 때 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대화까지 나눌 수 있다. 

이병화 하이센하우스 대표는 “전원주택을 주로 꿈꾸는 중장년들은 도심 속의 편리함을 이미 겪은 세대이기 때문에 편의사항은 그대로, 혹은 더 업그레이드 하면서도 전원주택 특유의 정취를 동시에 느끼길 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도입이 불가능하다던가 설치의 어려움이 있는 전원주택들에도 원활한 적용이 가능토록 해 전원주택 환경개선과 인식전환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