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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이터로 본 유산균 키워드 1,2위는 "아기" "변비"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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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4  17: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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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시장규모가 2011년 400억원대에서 2015년 2,000억원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시장 역시 2011년 279억달러 수준에서 2018년 449억달러의 성장이 예측되며, 6.8%의 높은 연평균 신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VSL#3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김석진좋은균연구소와 빅데이터 마케팅 연구소 컨셉터스가 공동기획으로 2015년 ‘데이터로 보는 유산균’ 자료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를 키워드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카페,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들이 남긴 콘텐츠를 빅데이터화 했으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홍보 글 등은 제외했다.

빅데이터 결과 총 2,168,877건의 소비자 콘텐츠가 조사됐으며,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로는 아기(21,303건), 변비(9,994 건), 추천(9,765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주로 섭취하는 대상은 아기(영유아)와 아이(미취학아동)들이 많았으며 실제 글을 남기고 구매하는 주 소비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여성으로 아기와 아이를 둔 엄마들로 나타났다. 

유산균과 관련해 ‘아기’와 연관된 상위 키워드는 추천(2,512건), 분유(2,051건), 변비(1,790건), 병원(1,440건) 순으로 집계됐으며 유산균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내 아이의 장 건강에 맞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쉽게 선택하지 못해 온라인 상의 추천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산균에 대해 문의하는 콘텐츠 중에는 ‘변비’, ‘변상태’, ‘아토피’ 등과 아기건강에 대한 염려로 인한 ‘걱정’, ‘심하다’, ‘고생하다’ 등의 감정적인 키워드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며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들의 감정을 엿 볼 수 있었다. 

김석진 소장은 “장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형성하는 면역 세포가 70% 이상 분포하고 있어 장 건강이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며 “무균 상태로 태어난 신생아의 장은 생후 3개월 안에 평생을 함께 할 상주균이 결정되며 장내세균 구성은 돌 무렵에 완성되는 만큼 프로바이틱스는 아이의 장 면역조절은 물론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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