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리서치
기업 44% 신입 대신 경력사원 대체 채용 "내년도 경력직 강세"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2.02  12:25: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사원 대신 경력사원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대표 이정근, saramin.co.kr)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20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경력사원 채용으로 대체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43.8%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소기업’(46%), ‘중견기업’(38.5%), ‘대기업’(31.3%) 순으로 신입을 경력직 채용으로 대체한 비율이 높았다. 
 

 
 
 

신입 채용을 경력직으로 대체한 이유로는 ‘당장 실무 처리 가능한 인력이 필요해서’(87.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신입은 조기퇴사 등 손실이 커서’(24.7%), ‘경력은 어느 정도 능력이 검증되어서’(21.3%), ‘적은 인원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서’(14.6%), ‘신규교육 등의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10.1%) 등의 이유를 들었다.

경력직으로 대신 채용 시 가장 선호한 연차는 ‘3년차’(49.4%)였다. 뒤이어 ‘2년차’(25.8%), ‘5년차 이상’(18%), ‘4년차’(3.4%), ‘1년차’(3.4%) 순이었다.

채용은 ‘수시’(66.3%, 복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2위는 ‘취업포털 인재검색’(29.2%)이었고, 이밖에 ‘공채’(16.9%), ‘사내추천’(15.7%), ‘헤드헌팅’(13.5%) 등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때 61.8%는 채용 인원수에 변화가 없었지만, 계획했던 신입 채용보다 ‘적게 뽑는다’는 기업이 33.7%로 ‘많이 뽑는다’(4.5%)보다 무려 7.5배나 많았다.

그렇다면, 신입 대신 경력 채용으로 대체한 것에 대한 만족도는 어떨까?
‘만족스러운 편’이라는 응답이 5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통’은 42.7%, ‘불만족스러운 편’은 2.2%였다.

만족하는 부분으로는 ‘업무 이해도’(87.8%, 복수응답)를 1순위로 선택했다. 계속해서 ‘조직 적응력’(42.9%), ‘성과’(28.6%), ‘투자대비 효율성’(22.4%), ‘근속의지’(12.2%) 등에서 만족하고 있었다.

한편 올해 기업들의 채용 규모를 살펴보니, 평균 39:61(신입:경력)로 경력사원을 더 많이 채용하고 있었다. 또, 내년 채용 시 84.7%가 신입 대신 경력직 채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력직 채용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신입사원의 경우 채용 후 실제 기업에 기여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장기적인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바로 업무에 투입해 성과를 낼 수 있는 경력직 채용을 선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관련기사
· 교촌에프앤비, 201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7일까지 접수
· 사람인, 구직자 응원 이벤트 "산타가 쏩니다!" 진행
· KISA, 30일 제19회 해킹방지워크샵 개최
· 서희-중흥-대방-반도…중견 건설사 채용 "봇물"
· JTI 코리아, ‘스텝(STEP)’ 인턴 공개 채용... 11월 29일까지 접수
이세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