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JTI 코리아 (대표 스티브 다이어)가 인턴십 프로그램 ‘스텝 (STEP: Step Toward Enterprising Professional)’에 참여할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텝(STEP)’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JTI의 우수한 기업문화와 업무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JTI 코리아가 201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3, 4학년) 또는 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이며, 지원분야는 마케팅(Marketing), 홍보(Communications), 인사(Human Resources), IT(Information Technology) 4가지이다.

서류접수는 11월 29일까지 JTI 코리아 홈페이지(JTI.com/careers)를 통해 진행된다. 스텝 인턴으로 선발되면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7주 동안 JTI 코리아에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스티브 다이어 JTI 코리아 대표는 “JTI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인턴 프로그램과 달리, 글로벌 환경에서 해당 직무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갖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JTI 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인재들의 소중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JTI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20여 개의 국가에서 26,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메비우스 (마일드 세븐), 카멜, 윈스턴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JTI 코리아는 1992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하였고, 본사를 비롯해 전국 15개 지점에서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