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연예·공연
‘힐링캠프’ 신승훈, 후배 황치열에 '모창' 25년차 내공 비법전수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1.17  18:29: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힐링캠프’에 초대된 신승훈이 후배 황치열로 인해 진정한 전설로 증명되며 ‘신(神)승훈’ 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신승훈은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가수로서 꿈을 키우고, 자신의 노래로 가수 인생을 한 발 더 내딛게 된 황치열과 만나 꿈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힐링캠프’) 209회에는25년간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신승훈이 메인 토커로 초청됐다. 이날 신승훈은 MC 500인의 사연을 노래로 엮는 ‘내 인생의 OST’ 코너를 진행하며 더욱 가까이 MC들과 교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손님은 바로 황치열이었다. 황치열은 모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로 인해 9년 무명 중고 신인에서 ‘가수 황치열’로서의 자신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냈다. 신승훈을 만난 황치열은 옆에 앉아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떨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했고, 神바라기를 인증하며 신승훈을 신격화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모두 신승훈의 노래와 함께 했다는 황치열은 “신승훈 선배님의 노래는 꿈을 갖게 해줬다”고 밝히며 진정한 신승훈의 팬임을 증명했고, 신승훈은 “노래 부르는 걸 봤다”고 말해 더욱 황치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신승훈은 “후배가 더욱 발라드를 잘할 수 있도록 얘길 좀 해달라”는 말에 진실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승훈은 “노래를 할 때 감정을 한꺼번에 다 쏟아 붓더라. 그리고 손 제스처는 아직 날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 말에 황치열은 즉석에서 바로 신승훈이 지적한 부분을 재연해 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신승훈은 황치열의 모창 실력에 괜한 위기(?)감을 느끼며 모든 걸 내던지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황치열은 박효신 하동균 김건모 임창정 임재범 모창을 했고, 이를 보던 신승훈 역시 이문세 조덕배 양희은의 성대모사를 보여주며 결코 질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쳐 은근한 대결 구도를 만들어나가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줬다.

신승훈은 황치열에게 발라드 전수뿐만 아니라 모창보감(?)까지 전했다. 신승훈은 “김건모 모창을 할 때는 자신의 얼굴이 까맣다고 생각하고 불러야 된다” “이문세 모창을 할 때는 턱이 길어진다고 생각해야 된다” “모창의 절대 금기 사항은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라고 오래 묵히고 닦은 비법을 전수하며 25년 차의 내공을 제대로 보여줬다.

신승훈은 “이런 친구들은 잘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목을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친 겁니다. 이러다가 자기 목소리를 찾으면 무서워집니다. 저처럼”이라고 말하며 끊임없는 자기 자랑을 늘어놓았고, “넌 이 방송을 꼭 보고 나에게 배울 게 많아 질 거야”라고 황치열에게 충고를 아끼지 않아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신승훈과 황치열의 듀엣이었다. 황치열은 “신승훈 선배님 모창을 할 때는 포인트가 있다. 황치열은 “일단 손을 든다. 그리고 ‘나 슬퍼’라는 눈빛이 있다. 핏대는 절대 세우지 않는다. 귀공자 스타일이시다”라고 말했고, 신승훈은 즉석에서 듀엣을 제안했다. 그러면서도 황치열에게 전주를 활용해 턱 선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까지 전수하는 여유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불렀고, 황치열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신승훈의 미성이 더해지며 가을 밤을 촉촉히 물들였다. 신승훈을 보며 꿈을 가졌고, 또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황치열과 그런 황치열의 꿈이었던 신승훈의 듀엣 무대는 가슴 뭉클함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신승훈 황치열 무대 정말 좋았다”, “’힐링캠프’ 신승훈 역시 가요계 신답다 정말 잘 하고 멋있다”, “’힐링캠프’ 신승훈 황치열 함께 부르니 더 좋구나”, “’힐링캠프’ 신승훈 25년 동안 변함없는 목소리 진짜 대박”, “’힐링캠프’ 신승훈 역시 내공은 이길 수 없다 정말 神승훈이다” 등의 큰 호응을 보였다.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관련기사
· ‘힐링캠프’ 신승훈, 후배 황치열에 '모창' 25년차 내공 비법전수
· '서울-지방12' 국립박물관, 17일부터 '수험생 박물관 탐구반' 운영
· 힐링캠프, 새신랑 안재욱 사랑 고백법에 김제동 "건방지다" 돌직구
·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 축제, 충북 제천서 11월 7~8일 열린다
· ‘힐링캠프’ 장윤주, 영화 '베테랑' 캐스팅 '밀당' 비하인드 "화제"
이영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