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김무성-문재인 등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가 하락한 가운데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4위를 다투고 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토크 콘서트 강연에 나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가 오는 11월 24일 화요일 저녁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5회 북잼콘서트인 '오세훈 미래 콘서트'에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가 마련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해 11월 첫 선을 보인 '유시민의 현대史 콘서트' 이후 5번째로 열리는 북잼콘서트다.
 

이번 '오세훈 미래 콘서트'는 감성 발라드 가수 장혜진의 무대에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대에 올라 ‘매력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를 주제로 70분 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페루와 르완다의 수도인 리마와 키갈리 시청에 머물며 환경, 도시행정, 법률분야 자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이 성장보다 성숙을, 수치보다 가치를 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행복’과 ‘공존’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어 사회곳곳의 진실들을 파헤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앵커 박종진, tvN ‘더 지니어스’와 KBS2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젊은 보수 이준석, 독특한 퍼포먼스로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낸시랭이 참여해 40분간 열띈 토론을 벌이는 ‘인사이드토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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