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 soolsool.co.kr)의 느린마을막걸리가 전국 팔도막걸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5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2015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막걸리의 날’을 맞이해 우리술 시장의 활성화와 막걸리의 세계화를 모토로 5년간 이어온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이다.

배상면주가의 대표 탁주 제품인 느린마을막걸리와 느린마을막걸리라이트를 이번 행사에 소개, 4일 간 시음 행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입을 원할 시 한국막걸리협회에서 운영하는 판매 부스에서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느린마을막걸리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전혀 넣지 않고, 쌀의 함량을 높여 물과 누룩, 효모만으로 빚어낸 생막걸리이다. 특히 국내산 쌀 100%를 함유해 막걸리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재현한 프리미엄 생막걸리로도 유명하다.

느린마을막걸리는 숙성일자에 따라 산도와 당도가 다른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종류로 나뉜다. 또한, 지난 5월에 출시된 느린마을막걸리라이트는 느린마을막걸리의 고유한 맛은 유지한 채 막걸리 특유의 포만감을 줄인 제품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막걸리 주점과 공연 및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계획이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