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국내 최저가로 외국어 강의는 물론 EBS 정규교과목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국내 최저가인 월 3,000원에 1만여편의 외국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외국어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외국어 월정액 상품에서는 토익 강사 김대균씨, 중국어 강사 문정아씨를 비롯해 YBM, 파고다 등 대표 어학원의 콘텐츠 1만여편이 총망라돼 있다. ‘전 국민 100% 무료 레벨테스트’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언어별로 고객 수준에 맞게 초, 중, 고급으로 교육과정이 나눠져 있어 맞춤학습도 가능하다.

총 13만여편의 VOD를 제공하는 LTE비디오포털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총 15개국의 어학강의 VOD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국내 최저가인 만큼 별도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학원 등을 찾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내 손안의 어학원’을 통해 외국어 평생 학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인 1,500원에 제공한다. 월정액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빕스샐러드바 1인권(40명), 문화상품권 1만원(100명) 등 총 200명에게 경품도 증정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교과 콘텐츠 시청 혜택도 마련됐다. 교과 월정액에 가입하면 EBS, 정철 영어TV 등 교과 관련 29개 실시간 채널 초/중/고/수능 EBS 강의 5천편(연간 1.2만편) 등을 시청하며 학습할 수 있다. 월정액은 3,000원이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