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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2일 대국민 약속 UHD 비전 선언문 발표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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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2  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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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가 2일 제52회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4배의 감동, 5천만의 기쁨, 70억의 한류’라는 주제로 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대국민 약속을 발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한 선언문에는 국민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UHD로 시청하고, 전국 어디서나 UHD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지역 주파수를 확보해 시청자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약속을 담았다. 또한 시청자를 위해 창의적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장비제조와 영상제작 등 연관 업계에서 최대 20여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한류 확산 및 창조경제 실현의 의지도 밝혔다.  

9월 2일 오후 6시 30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하연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전・현직 방송인 5백여 명이 참석해 방송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지상파 UHD 비전 선언문 전문]

지상파 방송은 세계 최초로 실시하는 지상파 UHD 방송을 통해 시청자 복지를 향상시키고 공적 책무를 강화함은 물론, 한류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첫째, 명품 UHD 콘텐츠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우리 방송은 지금보다 네 배 선명하면서도 네 배 이상의 감동을 담은 고품격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청자들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의 UHD 제작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UHD 저변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의 문화와 창의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콘텐츠로 한류의 지평을 넓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겠습니다.

둘째,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방송은 방송전파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직접수신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방송과 OTT서비스를 결합하여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청자의 선택권을 넓히겠습니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차별 없이 UHD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지역 방송의 주파수 확보를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시청자 중심의 UHD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방송은 시청자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시청자의 흥미로운 일상과 남다른 재능, 감동적인 스토리를 보여주는 친근한 방송이자, 지구촌 곳곳의 문화와 역사,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방송으로서, 시청자가 주인 되는 UHD 방송을 하겠습니다.

넷째, UHD 방송을 통해 새로운 경제 가치, 새로운 시장 개척에 기여하겠습니다.
우리 방송은 UHD 방송을 통해 한국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UHD TV
산업을 주도해나가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장비 제조와 영상제작 등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UHD 생태계를 구축해, 최대 2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나가겠습니다.

우리 방송은 UHD 방송을 통해 고품질의 실감 콘텐츠를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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