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봉추찜닭(대표 장준수)이 위치기반 소셜커머스 업체 ‘딩동’과 업무제휴를 맺고 딩동몰(dingdongmall.co.kr)에서 온라인 쿠폰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딩동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쿠폰을 구매할 수 있고 누적 포인트를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게 고안된 소셜커머스 몰이다.

봉추찜닭의 딩동 쿠폰은 딩동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외식/뷔페/프렌차이즈 탭에서 봉추찜닭을 클릭하거나 앱 페이지 상단의 ‘찾기’를 통해 봉추찜닭을 입력하면 바로 메뉴 확인과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받아놓은 모바일 쿠폰은 온ž오프라인 연결(O2O) 비즈니스 플랫폼인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POS 시스템이 따로 없는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폰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언제든 취소가 가능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조규백 봉추찜닭 팀장은 “모바일 쿠폰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딩동과 업무 제휴를 맺게 됐다”면서 “POS 장비가 없는 일부 봉추 매장에서도 쿠폰에 디지털 도장을 찍어주는 딩동만의 간편한 방식으로 사용인증을 받은 뒤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티몬플러스 서비스 관련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는 봉추찜닭은 이번 딩동과의 협력을 계기로 소셜커머스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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